베트남 여행시 환전하는 방법 및 요령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호치민 여행시 환전을 어떻게, 어떤식으로 해야 하는지를 포스팅 해볼께요..

 

 

 

여행시 환전 방식은    

 

첫번째 한국에서 원화를  달라로 환전 하는데  이왕이면 빠빳한 100달라짜리 + 50달러 두장 정도가 좋아요 

 

50달라 미만 금액은 환전을 안하시는게 낫습니다.

두번째 호치민 도착해서  달러를 베트남동으로 환전 하시는게 가장 베스트 입니다.

한국에서 혹은 호치민 도착해서  원화를 베트남동으로 환전하는건 안하시는게 좋아요!!

 

 

그럼 환전하는 요령 말씀드릴께요...

 

 

한국에서 달라를 환전해오신분들은 공항 도착후, 공항내 환전소에서  50달라 정도만 환전을 하세요..

 

50달라 정도 환전하면, 약 1,100,000정도 베트남동으로 환전해주는데..

 

환전한 돈으로. 숙소까지 택시비도 내야하고, 

 

배고프면 숙소 근처 식당에서 밥도 먹어야 하고, 음료수도 마셔야야하고,  이런 용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행을 위한 비용을 위한 환전을 해야겠죠....?

 

 

환전은 흔히 금방이라고 불리는 사설 환전소, 은행, 호텔에서 하시면 됩니다..

 

한번에 많은 금액을 한꺼번에 환전 하지는 마시고, 

 

귀찮더라도,  조금씩 자주 하시는게 나아요..

 

 

하땀(HA TAM) 환전소

호치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환전소 입니다..

 

1군 중심가인 벤탄시장 옆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요..

 

호치민에서 가장 환전 비율이 좋습니다..

 

근데....

 

단점이 있어요...

 

보통 환전을 위해 달러를 넘겨주면 부스 안의 직원이 세종류로 구분 합니다..(기준은 자기들 마음)

 

다른 환전소에 비해 환전 비율이 좋은건 정말 따끈따끈한 신권

 

두번째 세번째 구분된 달라는 당연히 점점 비율이 떨어지죠..

 

소액 환전을 주로 하는 여행객들은 별 차이를 못 느끼지만.

 

현지에 사는 교민들은 한번 환전을 할때 많은 금액을 환전하기에, 손해를 많이 봅니다..

 

그래도 환전소 앞에는 항상 환전하려는 여행객 및 현지사랆들로 북적 거립니다.

 

 

마이반(MAI VAN) 환전소

위치는 하땀 환전소 맞은편에 있습니다.

 

물론 이곳도 달라를 상태에 따라 구분하는데

 

하땀과는 다르게 두 종류로 구분을 합니다..

 

환전 비율은 하땀 환전소에 비해 조금 낮지만,

 

완전 빠빳한 신권이 아니라면 환전 비율은 하땀과 비슷합니다.

 

하땀에 비해 환전 하려는 사람도 적기에 환전하는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아요..

 

 

사이공스퀘어 입구, 동커리 환전소, 롯데 마트, 은행, 호텔 로비에서도 환전을 해주는데

 

은행은 환전하는게 좀 복잡하고, 롯데마트나, 호텔에서는 환전비율이 사설 환전소보다 조금 낮아요..

 

 

 

환전을 할 때 간혹 환전소에서 환전된 금액을 줄 때 밑장빼기를 한다고 하니

 

어느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시든, 항상 그 자리에서 환전된 금액이 맞는지 확인하셔야 해요..

 

100달라 200달라 정도의 소액(?)을 환전할때는 눈으로 확인해도 상관이 없지만.

 

큰 금액 환전시, 반드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100달라짜리 열장을 환전을 하게되면, 

 

 50만동권으로 받을 때  50만동권 46장 + 나머지 금액

 

20만동권으로 받을 때  20만동권 130장 + 나머지 금액

 

 

위에서 언급 했듯이,  소액을 환전 하실때에는  환전이 가능한 어느 곳에서든지 환전을 하셔도 그 차이는 미비 합니다.

 

그냥 계신 곳에서 가장 가까운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시면 되고요..

 

호치민에 왔는데, 유명하다는 환전소 한번은 가봐야지 하는 분들은

 

하땀 환전소나, 건너편에 있는 마이반 환전소 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