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Mui ne )여행.. (feat : Bamboo Hotel)

얼마전 무이네에 다녀왔어요...

 

 

 

한국에서 온 친구 가족3포함 저까지 총 네명...

 

늦은밤 호치민에 도착한 친구 가족들은 공항 근처 숙소에서 하루를 보낸후 다음날 아침 출발!!

 

무이네(3박 4일) 전일정 차량 렌트를 할까 하다가, 인원도 4명이라.

 

호치민 ㅡㅡ> 무이네 , 무이네 ㅡㅡ>호치민  왕복하는것만 9인승 리무진 차량으로 렌트하기로 하고,

 

무이네에서는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10:30분쯤 예약된 차량을 타고 무이네로 이동......

 

보통 4시간30분 (버스는 5시간) 정도 걸리는데, 리무진 기사님이 베스트 드라이버라 4시간 안되서 호텔에 도착했어요..

 

 

그렇게 도착한 호텔은 밤부 호텔 (BamBoo Beach Resort)....

 

여느 호텔과는 다르게, 넓은 대지에  숙소 3층으로 된 건물이 여러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건물을 이동하는 길 주변에는 나무나 연못이 조성되어 있어, 상당이 아름답고 자연 친화적입니다.

호텔 경관

호텔 야경

 

호텔내 수영장은 두개가 있어요.

 

두개중 한곳은 아직 비수기인지 5월까지 운영을 하지 않고, 

 

레스토랑옆에 있는 수영장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수영장 수심도 깊지 않아서,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수영하는데 아무런 부담이 없어요..

 

아이는 수영 하고 , 어른은 선베드에서 음료 및 음식을 식당에서 주문해서 마시고 먹고... 힐링 제대로 했습니다..

호텔 수영장

 

무이네 규모가 있는 대부분의 호텔은 바닷가에 있어서, 호텔에서 자체 해수욕장을 관리하고 있어요...

 

해변은 넓거나 길지가 않지만, 매일 관리를 해서인지 백사장은 아주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수영복이 없어서 바다에는 안들어가고, 선베드에 누워서 사람들 해수욕하는거 구경했어요..

 

우리나라의 서해처럼 수심이 깊지 않은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멀리 가네요...

 

3일중에 이틀 저녁은 보케거리 해산물 먹고 마지막날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가볍게 먹었습니다..

 

호텔이라고 해서 너무 비싸지 않았고요,

 

물론 일반식당 보다 약간 비쌌지만,  맛도 나쁘지 않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은 저녁

Bamboo 호텔조식이 나름 유명하다고 해서, 호텔 조식만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제가 먹어본 무이네의 다른  호텔보다 맛있다는거는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다른 호텔과 비슷하게 평범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가 무이네 여행 숙소에 대한 내용이네요..

 

다음에는 해산물 식당 및 마사지등에 대해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